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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부안 김봉화 손바느질 작가 방송정보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45년 연기인생 배우 김영철과 함께 사람지도로 돌아보는 아날로그 감성 도시기행 다큐멘터리로 가장 아름다운 드라마의 무대 동네에서 동네의 아름다움과 오아시스 같은 사람들을 보물찾기해 직진 뿐이던 삶을 동네 한바퀴 돌아볼 여유가 있는 풍요로움을 선사하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166화 푸근하다 바다의 품 전북 부안편에서는 넉넉히 내어주는 바다처럼 따뜻한 마음을 간직한 사람들, 자연을 벗삼아 행복을 찾아가는 이웃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부안 전통 손바느질 작가 김봉화

 

배우 김영철은 어머니의 마음을 잇는 손바느질 작가 봄꽃이 한창인 운산마을의 동네 어귀에서 툇마루에 앉아 바느질을 하는 정겨운 풍경을 만납니다.

사고로 아들을 잃는 아픔을 겪은 어머니가 바느질할 때만은 울음을 멈추었기에, 저도 모르게 그 모습을 따라 고사리손으로 바늘과 천을 들었고 어느새 60년이 넘는 세월이 지나, 어머니의 모습을 닮아가고 있는 김봉화 작가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김봉화 작가 손바느질 조각보 작품 방송정보

 

김봉화 작가는 초등학교도 들어가기 전인 어린 나이에 바느질을 배웠지만, 처음 바늘을 잡았던 날의 기억을 잊지 못한다고 하는데 부안의 아름다운 자연을 조각보에 담고 있다는 전통 손바느질 작가 김봉화 씨는 옛날에 천이 귀했던 시절 옷을 짓고 남은 천을 활용하기 위해 어머니들이 조각보를 만들었던 것처럼, 버려지는 천을 모아 주제에 맞게 색을 배합해 작품으로 재탄생시킨다고 합니다.

https://program.kbs.co.kr/1tv/culture/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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