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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누룩 막걸리 택배 주문
이번 극한직업에서는 500년 전통의 족타식 누룩을 직접 만들어 전통 막걸리를 만드는 고된 작업을 함께 하고 있는 누룩마을 사람들과 한국 최초 막걸리분야 식품 명인의 이야기가 방송되어 화제가 되었는데요.
유청길 명인의 막걸리는 청정지역에서 발로 딛어 잘 발효시킨 누룩과 250m의 암반수로 만들어 전통 양조 방식을 그대로 따라 만든 발효주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향토민속주로 지정되어 있는 대한민국 민속주 1호 막걸리라고 합니다. 알코도수 8도의 100% 국내산 살아있는 쌀 막걸리로 누룩 질이 전국 으뜸이며 산수로 술을 빚기 때문에 은은한 향과 구수한 맛이 일품이라고 하는데요. 하단의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 하실 수 있습니다.
극한직업 누룩 막걸리 유청길 명인 막걸리 택배 주문
https://www.sanmak.kr/
다른 대부분의 막걸리는 일본식누룩(입국)을 사용하고 쌀이외의 부재료를 사용하지만 유청길 명인의 금정산성 막걸리는 국내산 쌀만을 사용하고 전통 족타식으로 베보자기에 싸서 둥글 납작하게 발로 직접 딛어 누룩을 만들고 선반위에 짚을 깐 누룩방에서 일주일 정도를 열이 나게 띄운다고 하는데요.
전통방식의 막걸리를 빚기 위해 막걸리 곰팡이 번식이 쉽도록 온종일 서서 발로 딛어야하는 고된 누룩만들기와 계속 저어서 섞어주는 고되고 힘든 과정을 거쳐야하지만 500년 역사의 자부심으로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족타로만들어 잘 발효시킨 누룩과 산수로 만들어 입안에서 막걸리의 은은한 향과 구수함이 계속 남아 맴도는 맛이라고 하는데요. 하단의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 하실 수 있습니다.
극한직업 유청길 명인 금정산성 막걸리 주문 홈페이지
https://www.sanmak.kr/
금정산성토산주 유청길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성동 554번지 / 051-517-0202
막걸리의 ‘막’은 ‘마구’와 ‘빨리’, ‘걸리’는 ‘거르다’라는 뜻으로 ‘거칠고 빨리 걸러진 술’을 말한다고 하는데요.
막걸리 빚는 작업은 물론이고, 생업과 의례, 경조사 활동에서 막걸리를 나누는 전통 생활관습을 아우르는 개념인 ‘막걸리 빚기’는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는데 ‘막걸리 빚기’는 2019년 ‘숨은 무형유산 찾기’와 ‘국민신문고 국민 제안’을 통해 국민이 직접 국가무형문화재를 제안해 지정된 첫 사례라고 합니다. 막걸리에 앞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술로는 문배주, 면천두견주, 경주 교동법주 등이 있지만, 이는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전래한 술이지만 막걸리는 전국에서 쉽게 주조해 즐긴 술이라는 점에서 특히 그 의미가 높다고 하는데요. 막걸리는 물과 쌀, 누룩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일반적인 쌀 막걸리는 쌀을 씻어 고두밥을 지어 식힌 후, 누룩과 물을 넣고 수일간 발효시켜 체에 거르는 과정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막걸리의 기원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문화재청에 따르면 막걸리는 삼국 시대 이전 농경이 이루어진 시기부터 마셨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는데요. '막걸리 빚기'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한반도 전역에서 전승·향유되고 있고, 각종 고문헌에서 막걸리 제조 방법과 관련된 기록이 확인돼 역사성이 있어 다양한 학문 분야의 학술연구 자료로서의 가능성이 크고, 막걸리의 지역별 특색이 뚜렷하며, 현재에도 다양한 전승 공동체를 통해 막걸리를 빚는 전통 지식이 전승·유지되고 있는 점 등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