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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극한직업 707화 2022년 6월 4일 방송 공장 업체 위치 택배 인터넷 온라인 주문 구매 방법 판매처 가격 문의 촬영장소

 

극한직업 한국인이 사랑하는 국민 반찬의 모든 것

 

과거엔 가정에서 주부들이 만들었지만 매년 맞벌이 가구,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시간도 절약될 뿐만 아니라 맛도 있고 저렴하기 때문에 반찬을 사 먹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인데요. 이번 극한직업 에서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정성으로 반찬을 만드는 이들의 작업현장을 찾는다고 합니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반찬 김치와 바삭바삭 고소한 돈가스

한국인의 밥상에서 밥과 함께 빠질 수 없는 반찬 김치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 파주시의 김치 공장에서는 더위에 지친 입맛을 찾아줄 열무김치와 통 오이김치, 물김치 생산에 분주하다고 합니다.

새벽부터 제철 맞은 3t의 열무를 수확해서 공장으로 가져 와 세척 후 천일염에 절여 주는데 이때 너무 오래 절이면 질겨지기 때문에 짧게 한 시간가량 절여주는 게 포인트라고 합니다.

이어서 국내산 재료로 만든 감칠맛 육수와 고춧가루, 찹쌀풀 등 각종 재료로 양념을 만들면 본격적인 버무리는 작업이 시작되는데요.

통 오이김치의 경우 안까지 소를 넣을 수 있도록 칼집을 넣어줘야 하는데 기계로 하면 부러질 수 있어 숙련된 작업자가 일일이 칼집을 넣어줘야 하는 고된 작업이라고 합니다.

 

인기 반찬 중 하나인 돈가스를 만드는 공장도 분주하긴 마찬가지라고 하는데요.

하루에 이들이 작업하는 돼지 통 등심의 양은 무려 1,500kg에 달한다고 합니다.

작업자들은 등심의 근막, 숨은 뼈 등을 깐깐하게 수작업으로 제거 후 일정한 두께로 잘라 연육 작용을 위해 두들기는 작업을 반복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마지막으로 완성된 돈가스가 골고루 잘 튀겨졌는지 살펴봐야 해서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다고 합니다.

식탁에 올리는 반찬을 책임지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구슬땀 흘리는 이들의 노고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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