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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한바퀴 구의동 손칼국수 주문
동네한바퀴 구의동손칼국수집 오직 수제비와 칼국수, 계절 메뉴인 콩국수와 매일 담그는 겉절이 김치와 즉석에서 썰어내는 면의 정성으로 지역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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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하면서 깔끔하고 진한 국물과 직접 반죽해 빚은 쫄깃한 칼국수면 얇고 쫀득한 수제비의 환상적인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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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정성들여 만든 반죽을 즉석에서 잘라서 바로바로 만들어 주는 기본에 충실한 것이 가장 맛있다는 맛이 비결인 손칼국수 수제비 콩국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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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정성들여 만드시는 맛에 한번 먹어본 손님은 그 맛을 반드시 잊지 못하게 다시 방문하게 된다는 구의동손칼국수집
동네한바퀴 구의동 손칼국수 주문하는곳
구의동손칼국수
서울시 광진구 자양로 154(구의역 1번 출구)
영업시간 - 11시 ~ 20시
(16시 ~ 17시 브레이크 타임, 일요일 정기휴무)
02-455-0052
칼국수 - 8.000원 수제비 - 9.000원 콩국수 - 11.000원
동네한바퀴 제274화 서울특별시 자양동, 성수동
▶ 대기업 연구원에서 손칼국수 집 사장이 된 남자의 행복론
점심시간이면 늘 긴 줄이 늘어서는 동네 맛집이 있다. 구의동 한 칼국수 집. 이 집 칼국수를 먹기 위해 대기는 필수다. 칼국수와 수제비, 계절 메뉴인 콩국수가 메뉴의 전부이고, 찬으론 딱 하나, 겉절이김치가 나온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대기업 연구원이었다는 최원섭 씨. 고액 연봉에 안정된 직장을 포기하고 칼국수 가게를 차리기까지는 수많은 고민이 있었다는데... 회사원의 삶이 인생의 가장 행복한 길인지 물음표를 스스로에게 끝없이 던졌던 그는 남보다 조금 일찍 용기를 내어,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 전직 영양사인 아내와 함께 매일 김치를 담그고 칼국수 한 그릇을 위해 즉석에서 면을 썰어내는 일은 수고스럽지만, 특별할 것 없이 정성을 담아 끓인 그 국수 한 그릇을 위해 찾아와 줄 서는 손님들을 보면서, 그는 자신이 선택한 이 길이 가치 있다고 믿는다. 오늘도 최원섭 씨는 면을 반죽하며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진다. 내가 선택한 길, 그래서 지금, 나는, 내 가족은 행복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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